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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부업 관련 사진

     

     

     

    부업을 시작하려다 결국 유료 강의만 사게 된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으십니까. 저도 그랬습니다. 검색할수록 정보는 넘치는데, 막상 시작하려면 커뮤니티 가입이나 강의 구매로 유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부딪혀보며 진짜 돈이 되는 부업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공모주 청약과 파킹통장, 팩트로만 따져보겠습니다

    공모주(IPO)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IPO란 기업공개(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비상장 기업이 주식 시장에 처음 입성하면서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모집하는 절차를 뜻합니다. 쉽게 말해, 회사가 증시에 들어오기 전에 미리 싸게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게 왜 돈이 되냐면, 공모가(IPO 과정에서 책정된 최초 발행 가격)가 실제 상장 후 시장 거래 가격보다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공모가란 기업과 주관 증권사가 수요예측을 거쳐 정한 공식 발행 가격으로, 상장 당일 시초가는 이 공모가 대비 최대 400%까지 형성될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청약에 참여해보니, 건당 3~5만 원 수준의 차익이 생기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공모주가 수익을 주는 건 아닙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공모가 밑으로 시초가가 형성되는 이른바 '따상 실패' 사례도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상장 종목 중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수익이 발생한 비율은 약 70% 수준이었습니다(출처: 금융감독원). 이 수치를 보면 무조건 돈이 된다고 볼 수는 없지만, 확률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청약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공모주 일정'을 검색하면 청약 예정 종목이 정리되어 있고, 해당 종목의 주관 증권사 계좌를 미리 개설한 뒤 청약 기간에 증거금을 납입하면 됩니다. 여기서 증거금이란 청약 신청 시 선납하는 보증금 개념의 금액으로, 배정 결과에 따라 낙첨 시 전액 환불됩니다.

    파킹통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파킹통장이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매일 잔액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는 통장을 말합니다. 일반 수시입출금 통장과 달리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구조라서, 여유 자금을 묵혀두기에 적합합니다. 저도 직접 써봤는데, 200만 원을 연 4% 금리 파킹통장에 넣어두면 세후 약 6만 7천 원 정도가 이자로 쌓입니다. 가만히 놔둬도 치킨 두 마리 값이 들어오는 셈입니다.

    공모주 청약 시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수요예측 결과: 기관 투자자들의 경쟁률이 높을수록 상장 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큽니다.
    • 주관 증권사: 청약은 반드시 해당 종목의 주관 증권사 계좌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 환불일 확인: 낙첨 증거금은 청약 마감 후 2영업일 내 환불되므로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플랫폼 이벤트 활용, 실제로 해보니 이렇습니다

    플랫폼 이벤트 부업은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각 증권사나 핀테크 플랫폼에서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현금이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활용하는 방식인데, 뭔가 너무 단순해서 오히려 의심이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써봤는데, 생각보다 구조가 명확했습니다. 핵심은 기프티콘이나 포인트가 아니라 현금 보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찾는 것입니다. 대형 증권사보다는 신생 핀테크 플랫폼이나 소규모 증권 앱에서 이런 현금 리워드 이벤트가 더 자주 열립니다.

    이벤트를 고를 때 저는 두 가지 기준을 반드시 따집니다.

    1. 매일 반복 가능한 미션인가: 일회성 가입 이벤트보다 매일 거래 인증이나 로그인 미션처럼 지속적으로 보상이 쌓이는 구조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2. 현금으로 즉시 출금 가능한가: 포인트나 마일리지로만 지급되는 경우, 정작 쓸 곳이 한정되어 실질 가치가 낮습니다. 리워드(reward)란 여기서 플랫폼이 사용자의 특정 행동에 대해 지급하는 보상을 의미하며, 현금 출금 가능 여부에 따라 실제 수익 여부가 갈립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핀테크 서비스 이용자 수는 4,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플랫폼 입장에서는 이 많은 잠재 이용자를 끌어오기 위해 공격적인 가입 혜택과 미션 보상을 제공할 유인이 충분합니다. 그 혜택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 이 부업의 핵심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제 경험상 이 부업에서 가장 크게 실망한 경우는 정보를 얻으려다 유료 커뮤니티 가입으로 유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떤 플랫폼에서 이벤트를 하는지 무료로 공유한다고 하면서, 결국 단계적으로 강의 구매나 유료 멤버십을 권유하는 방식입니다. 애초에 본인이 네이버 앱스토어 리뷰나 각 증권사 공식 앱 이벤트 탭을 직접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부업 정보를 찾다 보면 '알려주는 곳이 없다'는 말을 자주 접합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부딪혀본 결과, 정보 자체는 공개된 곳에 충분히 있었습니다. 문제는 정보를 찾는 방법을 몰랐던 것이지, 정보가 없었던 게 아니었습니다. 공모주 일정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이나 네이버 증권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고, 파킹통장 금리 비교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의보다 먼저 공식 채널을 직접 뒤져보는 것, 그게 부업 시작의 첫 번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공유한 것이며, 전문적인 금융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실제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추가 정보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sWZkDFYR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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